'53세' 매팅리, 12월에 네 번째 득남 예정
2014. 9. 18. 03:55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돈 매팅리(53) LA다저스 감독이 득남을 앞두고 있다.
매팅리는 18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득남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매팅리는 지난 2010년 12월 자신의 고향인 인디애나주 에반스빌에서 재혼했다. 이번 아이는 재혼 이후 갖는 첫 번째 자녀다. 매팅리는 이미 전 부인 사이에 세 명의 아들, 테일러, 프레스턴, 조던을 두고 있다. 이 중 두 명은 야구선수의 길을 택했지만, 현재는 은퇴했다.
2010년 당시 결혼으로 윈터미팅에 불참했던 매팅리는 "이번에도 윈터미팅에 가지 않을 구실이 생겼다"며 오는 12월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윈터 미팅에 참가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팅리는 지난 2011년 이후 네 시즌 째 다저스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 첫 번째 지구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 시즌도 18일 현재 86승 65패로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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