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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형님' 유리베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야시엘 푸이그(23 LA 다저스)는 6월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유리베 어렸을 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엔 유리베의 어린 시절 사진과 현재 유리베 사진이 나란히 게재됐다. 어린 유리베는 옷을 전혀 입지 않은 채 이를 드러내고 웃고 있다. 현재 유리베는 어린 시절 얼굴에 주름만 더해진 듯 해 웃음을 자아낸다.

유리베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지난 21일 15일자 부상자 명단(DL)에 올라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난 29일엔 LA 다저스 경기 시구에 나선 미쓰에이 수지와 다정한 셀카를 찍는 모습이 공개돼 친근감을 느끼게 했다.

한편 유리베는 류현진이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을 때부터 류현진에게 유독 친근감을 표현하며 많은 장난을 쳐 한국 팬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유리베는 한국 팬들에게 '국민 형님'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유리베는 올 시즌 타율 0.303 7홈런 18타점을 기록 중이며 유리베 빈자리는 저스틴 터너가 잘 메우고 있다.(사진=푸이그 인스타그램)

[뉴스엔 주미희 기자]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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