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잡은' 추신수, 홈런 후 안타.. 7경기만의 멀티히트

입력 2014. 4. 18. 06:18 수정 2014. 4. 18. 06:2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홈런을 터뜨린데 이어 안타를 추가하며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8-6으로 앞선 8회말 다섯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쪽 안타를 터뜨렸다. 두 번째 타석 홈런에 이은 멀티히트.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9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2안타를 때려낸 데 이어 7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추신수는 볼넷 2개를 얻어낸 지난 15일 시애틀전 이후 3경기 만에 멀티출루를 달성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