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독일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우승 트로피가 손상됐다.

스포츠전문보도매체 ESPN은 21일(한국시간) 독일의 선수들이 베를린에서 월드컵 우승을 축하하는 행사 중 트로피에 손상을 입혔다고 보도했다.

독일축구협회(DFB) 회장 볼프강 니어스바흐(64)는 "월드컵 트로피가 조금 손상됐지만 걱정할 이유가 없다. 우리는 월드컵 트로피를 고칠 수 있는 전문가가 있다"며 " 우리는 누가 월드컵 트로피를 망가뜨렸는지 계속 조사를 했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월드컵 트로피의 추정가치는 1000만 유로(약 139억 원)가 넘는다. 그러나 독일에서 손상된 트로피는 FIFA에서 준 복제품이다.

독일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에 1-0 신승을 거두고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독일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으로 1954년, 1974년, 1990년 우승 이후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 우승은 동독과 서독이 통일 된 이후 최초의 우승이다.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긴급 추천 스마트정보!]

☞ '진짜사나이' 헨리, 붕어빵 가족사진 공개..'귀여워'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본편유출, 7시간만에 삭제..2차피해 ☞ '두근두근' 장효인 "정말 행복했습니다" 종영소감 ☞ 윤석민, 부상 복귀전에서 호투.. 3⅓이닝 무실점 ☞ 류승우, 친선경기에서 페널티킥 유도.. 팀은 1-4 패

김지현 인턴기자 xnom0415@mtstarnews.com

※스타뉴스 페이스북 바로가기▶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 <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지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