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카메룬]멕시코-카메룬,'빗속 치열한 볼다툼'

2014. 6. 1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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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사진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의 두나스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A조 1차전 멕시코와 카메룬의 경기가 열렸다.

전반 카메룬 에투가 멕시코 엑토르 에레라와 문전 볼다툼을 하고 있다.

1970년 멕시코 월드컵과 1986년 아르헨티나 월드컵서 8강에 오른 멕시코는 브라질 월드컵서 부진했다. 지난해에만 감독을 3명이나 바꾸면서 분위기 일신을 노린 멕시코는 1년 전 출전했던 컨페드컵과 완전히 다른 스쿼드로 이번 월드컵에 도전한다. 수비축구를 펼칠 것으로 보이는 멕시코는 화려한 개인기를 바탕으로 경기에 임할 전망.

멕시코와 카메룬 모두 이번 경기서 승리를 노린다. 개막전서 뚜껑을 열어본 결과 브라질뿐만 아니라 크로아티아도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멕시코가 더 유리해 보인다. 공격적으로 맞대결을 펼친다고 하면 유리한 것이 멕시코이기 때문이다. 카메룬의 수비가 살아난다면 모를까 현재 상황으로는 멕시코의 우세를 점친다./photo@osen.co.kr

< 사진 >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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