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골절 부상으로 최대 2개월 아웃..전북 비상

박주성 기자 2017. 3. 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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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을 시작하는 전북 현대에 빨간불이 켜졌다.

핵심선수 '작은' 이재성(24)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핵심 선수인 이재성이 부상으로 쓰러졌기 때문이다.

전북 관계자는 "이재성이 훈련 중 왼쪽 비골 골절상을 당했다. 최대 두 달 정도 부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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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전주] 박주성 기자= 시즌을 시작하는 전북 현대에 빨간불이 켜졌다. 핵심선수 '작은' 이재성(24)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전북과 전남은 5일 오후 3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라운드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시즌 시작점에 만난 호남더비에서 두 팀은 최정예 전력을 가동하며 승리를 노렸다.

하지만 전북은 웃을 수 없었다. 핵심 선수인 이재성이 부상으로 쓰러졌기 때문이다. 이재성은 전남전을 앞두고 가진 팀 훈련에서 비골(종아리뼈) 골절 부상을 당하며 이번 경기에서 제외됐다.

전북 관계자는 "이재성이 훈련 중 왼쪽 비골 골절상을 당했다. 최대 두 달 정도 부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재성은 전북에 큰 존재다. 지난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을 차지할 때도 이재성의 활발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패스가 있어 가능했다. 리그 33경기 무패행진 역시 마찬가지다. 전북이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윤경식 기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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