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골절 부상으로 최대 2개월 아웃..전북 비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즌을 시작하는 전북 현대에 빨간불이 켜졌다.
핵심선수 '작은' 이재성(24)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핵심 선수인 이재성이 부상으로 쓰러졌기 때문이다.
전북 관계자는 "이재성이 훈련 중 왼쪽 비골 골절상을 당했다. 최대 두 달 정도 부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전주] 박주성 기자= 시즌을 시작하는 전북 현대에 빨간불이 켜졌다. 핵심선수 '작은' 이재성(24)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전북과 전남은 5일 오후 3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라운드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시즌 시작점에 만난 호남더비에서 두 팀은 최정예 전력을 가동하며 승리를 노렸다.
하지만 전북은 웃을 수 없었다. 핵심 선수인 이재성이 부상으로 쓰러졌기 때문이다. 이재성은 전남전을 앞두고 가진 팀 훈련에서 비골(종아리뼈) 골절 부상을 당하며 이번 경기에서 제외됐다.
전북 관계자는 "이재성이 훈련 중 왼쪽 비골 골절상을 당했다. 최대 두 달 정도 부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재성은 전북에 큰 존재다. 지난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을 차지할 때도 이재성의 활발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패스가 있어 가능했다. 리그 33경기 무패행진 역시 마찬가지다. 전북이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윤경식 기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