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백성동도 국내 복귀.. 울산 입단 타진

김성진 2016. 12. 2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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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언 J리거들의 국내 복귀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축구계 관계자는 "백성동이 국내로 들어온다. 현재 울산행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백성동이 울산과 계약하게 되면 2012년 J리그 주빌로 이와타로 이적한 지 4년 만에 국내로 돌아오게 된다.

백성동의 국내 복귀가 이루어지면 올 겨울 J리그에서 K리그로 돌아온 선수는 5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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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코리언 J리거들의 국내 복귀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획득에 기여한 백성동(25)이다. 백성동은 새 둥지는 울산 현대가 될 전망이다.

20일 축구계 관계자는 “백성동이 국내로 들어온다. 현재 울산행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백성동이 울산과 계약하게 되면 2012년 J리그 주빌로 이와타로 이적한 지 4년 만에 국내로 돌아오게 된다.

백성동은 작은 체구지만 빠른 스피드와 기술을 갖춘 미드필더다. 런던 올림픽 출전도 백성동의 이러한 장점이 경기 흐름을 바꾸는 무기가 됐기에 가능했다. 김도훈 감독 부임 후 선수단 개편 중인 울산으로서는 백성동이 가세할 경우 더욱 공격적인 미드필드 라인을 구축하게 된다.

백성동은 2013년부터 올해 7월까지는 사간 토스에서 활약했다. 7월부터는 J2리그 V-바렌 나가사키로 임대 이적해 18경기를 뛰었다. A매치도 1차례 뛴 경험이 있다.

백성동의 국내 복귀가 이루어지면 올 겨울 J리그에서 K리그로 돌아온 선수는 5명이 된다. 이미 수원 삼성이 김민우(전 사간 토스), 최성근(전 FC 기후), 강원FC는 이범영(전 아비스파 후쿠오카), 김경중(전 도쿠시마 보르티스)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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