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찬, 4년 95억원에 LG行..역대 투수 FA 최고액

이상필 2016. 12. 14. 12: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우찬(29)이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는다.

LG는 14일 "프리에이전트(FA) 차우찬과 4년 총액 95억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4년 총액 95억원에 계약한 차우찬은 역대 투수 FA 최고 금액 기록을 경신했다.

지금까지는 윤석민(KIA, 4년 90억원)이 역대 투수 FA 최고액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닫기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차우찬(29)이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는다.

LG는 14일 "프리에이전트(FA) 차우찬과 4년 총액 95억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차우찬은 2006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11시즌 동안 353경기 등판해 70승48패 1세이브 32홀드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했다. 올 시즌은 24경기 등판해 152.1이닝 동안 12승6패 평균자책점 4.73을 기록했다.

4년 총액 95억원에 계약한 차우찬은 역대 투수 FA 최고 금액 기록을 경신했다. 지금까지는 윤석민(KIA, 4년 90억원)이 역대 투수 FA 최고액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역대 FA 최고액 최형우(KIA, 4년 100억원)에 근접한 금액이다.

LG는 "차우찬이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 활약해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우찬은 "LG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며 "넓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게 되어 좋다. 마운드에서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투데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