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축구> 황희찬 일본전 못뛴다..잘츠부르크 복귀

2016. 1.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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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황희찬(20·잘츠부르크)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일본과의 결승전에 뛸 수 없게 됐다.

대표팀 한 관계자는 27일(현지시간) "리우 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함에 따라 황희찬이 곧 소속팀인 잘츠부르크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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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쫓는 황희찬 (도하=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6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 사드 스포츠클럽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 카타르 대 대한민국 경기. 한국 황희찬이 공을 쫓고 있다. 2016.1.27

(도하=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황희찬(20·잘츠부르크)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일본과의 결승전에 뛸 수 없게 됐다.

대표팀 한 관계자는 27일(현지시간) "리우 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함에 따라 황희찬이 곧 소속팀인 잘츠부르크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애초 잘츠부르크에서 황희찬을 이번 대회에 출전시킬 때 올림픽 진출권을 딸 때까지라고 양해를 구했다"며 "목표를 달성한 만큼 황희찬을 소속팀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소속팀이 선수를 보내야 할 의무가 없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해 황희찬이 필요하다고 잘츠부르크를 설득했다.

이에 따라 황희찬은 이날 오후 소속팀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황희찬은 이번 대회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k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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