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 프로축구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 선수 선정
2015. 12. 1. 12:11
[OSEN=선수민 기자]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염기훈이 동아스포츠대상 프로축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염기훈은 1일 오전 11시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2015 동아스포츠대상’ 프로축구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선수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선수이기에 더 뜻 깊은 수상이었다.
염기훈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에서 도움, 공격포인트 부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염기훈은 활약을 인정받으며 선수들이 뽑은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염기훈은 수상 후 “K리그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하다. 운동장에서도 선수들 사이에서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아스포츠대상은 스포츠동아, 동아일보, 채널A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5대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직접투표로 해당 종목의 ‘올해의 선수’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표인단은 총 293명, 종목별로 30~50명의 선수가 참여해 투표했다. /krsumin@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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