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영, 부상당한 김진현 대신 슈틸리케호 승선

손병하 2015. 7. 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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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일본 J2리그(2부리그) 경기 중 쇄골 골절이란 부상을 당한 김진현이 슈틸리케호에서 낙마했다. 대신 부산 아이파크 소속 골키퍼 이범영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오는 8월 1일부터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2015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안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A대표팀) 수문장 세 명 중 한 명이 교체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4일 오전 보도 자료를 통해 일본 J2리그 세레소 오사카에서 뛰고 있는 김진현 대신 이범영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김진현은 지난 22일 열린 2015 J2리그 25라운드 파지아노 오카야마전에서 후반 29분 골문 수비를 하다 상대 선수와 충돌해 오른쪽 쇄골을 다쳤다. 병원으로 이송된 김진현은 23일 부상 부위를 수술했고 현재 회복 중이다. 회복에는 최소 3개월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울리 슈틸리케 A대표팀 감독은 김진현 대신 이범영을 선발했다. 이범영은 그간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종종 받았지만 주전으로 도약하지는 못했다. 이범영에게는 이번이 자신의 능력을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글=손병하 기자(bluekorea@soccerbest11.co.kr)사진=베스트 일레븐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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