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수원, 현역 불가리아 대표팀 FW 일리안 미찬스키 영입

2015. 7. 23. 18: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분데스리가 2부리그 칼스루헤 소속의 일리안 미찬스키

-불가리아 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 13경기 4골 기록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삼성블루윙즈가 공격력 강화를 위해 현역 불가리아 국가대표 공격수 일리안 미찬스키(Iliyan Mitsanski)를 FA(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2부의 칼스루헤 소속인 일리안은 폴란드 2부 리그 득점왕을 거쳐 카이저스라우테른과 잉골슈타트 등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14-15 시즌에는 33경기에 출전하여 6골 5도움을 기록하였다. 특히 불가리아 대표팀의 현역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일리안은 A매치 13경기에 출전하여 4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있었던 이탈리아와의 유로 2016 예선경기에도 선발 출전하여 이탈리아의 강력한 수비를 뚫고 헤딩골을 기록한 바 있다. 일리안은 불가리아가 치른 유로2016 예선 6경기 중 5경기에 출전하여 팀 최다인 2골을 기록하는 등 불가리아 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일리안의 계약기간은 1년으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는 대로 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