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종-김호남, K리그 올스타전 대체 합류

김진수 2015. 7. 1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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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 주세종(24·부산)과 김호남(26·광주)이 대체 선수로 올스타전 무대를 밟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1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에 앞서 지명된 올스타 선수들의 일부 부상으로 인한 대체 및 추가 발탁 선수를 14일 발표했다.

주세종은 이재성(전북)의 공백을 메운다. 이재성은 지난 사전 팬투표에서 11만 7761표를 얻어 전체 3위, 중앙 미드필더 부문 1위에 올라 '팀 슈틸리케'의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부상을 입어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진 상태다. 현재 이재성은 올스타전 경기 출전 대신 참석 의사를 밝히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재성을 대신해 주세종을 선발했다.

'팀 최강희' 팀의 최강희 감독도 선수를 교체했다. 임선영(광주)의 부상으로 같은 소속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호남(광주)을 불러들였다.

김진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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