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종합] 안양, '18경기 무승' 끊었다

풋볼리스트 2015. 7. 1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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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FC안양이 19경기만에 승리의 감격을 맛봤다. 충주험멜을 상대로 안방에서 승점 3점을 추가했다.안양은 1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2라운드 경기에서 충충주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안양은 전반 30분 충주의 조석재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44분 김선민의 동점골, 후반 23분 고경민의 역전골에 힘입어 승리했다.안양은 앞서 18경기에서 12무 6패를 기록하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리그 최하위는 안양의 몫이었다. 위기 속에 감독과 단장이 연이어 사임하는 극약 처방이 이어졌고 결국 승리의 결실을 맺었다.같은 시간 수원종합운동장에서는 수원FC와 대구FC가 맞붙었다. 양팀은 끈질긴 공방전을 펼쳤고, 뒤늦게 화력쇼가 펼쳐졌다. 후반 34분과 38분 대구의 레오와 허재원이 각각 득점하며 2-0으로 앞서 승리에 다가섰지만 수원은 후반 45분 권용현, 후반 추가시간에 김재웅이 연이어 득점하며 2-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제공 풋볼리스트 주요 기사팰리스, 의료체계 개혁…"청용아! 부상 걱정 마!"슈바인슈타이거, 맨유의 '반전 카드'에두 이적, 이틀 만에 '일사천리'로 끝났다[맨유 기자회견] 판 할, 데파이에게 회초리 든 이유[심층분석] 메시, 호날두의 발끝에 숨겨진 은밀한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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