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이우형 감독, 성적 부진으로 경질
김성진 입력 2015. 6. 16. 09:52 수정 2015. 6. 16. 09:52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이우형 감독이 FC안양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안양은 16일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이우형 감독을 경질했다. 안양은 개막전 승리 이후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채 13경기 연속 무승(8무 3패)으로 최하위라는 부진한 성적을 냈다.
안양은 성적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우형 감독 경질이라는 강수를 선택했다.
안양은 후임 감독을 선임하지 않고 이영민 수석코치가 감독 직무대행으로 잔여 K리그 챌린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우형 감독은 2013년 안양 창단 감독으로 부임했고 올해까지 3년간 28승 23무 34패를 기록했다.
사진=FC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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