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월드컵' 코파아메리카 개막..개최국 칠레 첫 승

박선우 2015. 6. 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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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코파 아메리카 개막전에서 개최국 칠레가 첫 승을 올렸습니다.

칠레는 칠레 산티아고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A조 1차전에서 비달과 바르하스의 연속골로 에콰도르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오늘 막을 올려 다음달 4일까지 계속되는 코파 아메리카는 남미축구연맹 회원국 10개국과 초청국인 멕시코와 자메이카 등 12개 팀이 출전했습니다.

박선우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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