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6월11일 '2018 러시아 WC' 지역예선 첫 경기

김지현 기자 2015. 2. 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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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지현 기자]

한국축구대표팀이 6월에 2018 러시아 월드컵 지역 예선을 치른다. /AFPBBNews=뉴스1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6월11일에 2018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9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18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 일정을 발표했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한국대표팀은 6월11일 2차 예선부터 참가한다.

AFC는 2차 예선을 치르기 전 3월12일과 17일에 1차 예선을 실시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낮은 하위 12개국(브루나이, 몽골, 인도, 부탄, 스리랑카, 동티모르, 대만, 캄보디아, 네팔, 예멘, 마카오, 파키스탄)이 1차 예선에서 경기를 펼친다. 12개국은 2팀 씩 6개조로 나뉘어 홈 앤 어웨이로 2차 예선 진출자를 가린다.

한국은 1차 예선에서 올라온 6개 팀을 포함한 39개국과 최종예선 진출 자격을 놓고 2차 예선을 치른다. 2차 예선은 5팀씩 8개조로 분류되고 1차 예선과 같이 홈 앤 어웨이로 조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6월11일과 16일에 2차 예선 경기를 펼친다. 2차 예선에서 각조 1위인 8개국과 함께 각 조 2위 중 상위 4개국이 최종예선에 진출할 수 있다. 최종예선에 진출한 12팀은 아시아에 할당된 4.5장의 월드컵 본선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최종 경쟁에 돌입하게 된다.

김지현 기자 xnom041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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