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멜버른 라이브] "어제 다친 팔 이젠 괜찮다" .. 김진현, 왼팔 이상 없다

임기환 2015. 1. 2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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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멜버른)

한국 대표팀 수문장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의 왼쪽 팔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호주 멜버른 툴라마린 공항에서 김진현을 만났다. 취재진이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부상 당한 부위가 괜찮냐고 묻자 김진현은 "이젠 괜찮다. 병원도 안 갔다. 따로 마사지도 안 받았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대표팀은 22일 오후 4시 30분(한국 시각)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AFC(아시아축구연맹) 호주 아시안컵 8강전에서 손흥민의 두 골로 우즈벡을 2-0으로 꺾고 4강에 선착했다. 이 경기에서 김진현은 후반 라시도프의 문전 쇄도를 막는 과정에서 움직임을 막다가 왼쪽 팔꿈치 부근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김진현은 경기 후 팔꿈치에 얼음찜질을 했다. 경기 직후 믹스트존에서도 왼팔에 얼음을 대고 있었다.

한편, 대표팀은 우즈벡전을 마친 23일 오후 11시 비행기로 시드니로 이동한다. 한 시간 반 정도를 날아 시드니에 도착한 뒤 여장을 풀고 오후에 우즈벡전에 뛰지 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회복 훈련을 갖는다. 대표팀은 오는 26일 오후 이란-이라크전 승자와 시드니에서 4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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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사진=베스트 일레븐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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