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부상 이상 無..김창수-조영철도 경미

2015. 1. 1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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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캔버라(호주), 이균재 기자] 오만전서 쓰러졌던 태극전사들의 부상 정도가 경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오만전서 오른쪽 정강이 타박상을 입었던 이청용이 병원에 가지 않을 정도로 경미한 부상으로 진단됐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지난 10일 캔버라 스타디움서 열린 오만과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서 후반 상대의 깊숙한 태클에 오른 정강이가 꺾이는 부상을 입었다.

이청용은 얼굴을 찡그린 채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빠져 나간 이청용은 결국 한교원과 바통을 터치해야 했다.

심각할 수도 있었던 이청용의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드러나며 에이스를 잃을 뻔했던 슈틸리케호도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른쪽 허벅지 타박상을 입은 김창수도 부상이 경미하고, 조영철도 오른쪽 허벅지 근육이 올라온 정도"라며 태극전사들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전했다.

dolyng@osen.co.kr

<사진> 캔버라(호주)=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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