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브라질 공격수 웨슬리 영입

2015. 1. 9. 10:4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허종호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웨슬리를 영입했다.

전남(2011,2013)과 강원(2012)을 거친 웨슬리는 180Cm, 72Kg 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공격수로 빠른 발과 탁월한 골 결정력이 장점이다. 또한 K리그에서 3시즌을 거치면서 한국무대에 대한 적응력도 갖췄다는 평가다.

2009년 피아우이(piaui) 주 전체 최우수 공격수에 선정된 웨슬리는 당시 20세 이하 리그에서 23골이라는 가공할만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2011년에는 전남을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했으며 전남, 강원을 거쳐 3시즌 동안 84경기에 출장해 18골, 8도움을 기록했다. 2014시즌에는 브라질 1부리그 리넨세에서 활약했다.

부산은 앞서 영입한 베르손과 새롭게 가세한 웨슬리의 조합으로 2015 시즌 쌈바 듀오의 화끈한 공격력을 기대하고 있다.

sportsher@osen.co.kr

<사진> 부산 아이파크 제공.

[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 앱다운로드]

[요지경세상 펀&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