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서울 고명진, 빗셀 고베로 이적 확정"

2014. 12. 24. 11: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허종호 기자] FC 서울의 미드필더 고명진(26)이 일본 J리그의 빗셀 고베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고명진의 차기 행선지가 일본 J리그로 정해지는 듯 하다. 24일 일본 매체 '스포츠닛폰'은 빗셀 고베의 소식을 전하며 "전 한국 대표팀의 미드필더 고명진을 영입하는 것이 정해졌다"고 전했다.

'스포츠닛폰'은 "고명진이 정우영과 함께 공격과 수비의 핵심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면서 고명진의 빗셀 고베 이적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고명진은 2003년 안양 LG에 입단해 다음해인 2004년 프로 무대에 발을 내딛었다. 2011년부터 서울의 주축으로 활약한 고명진은 올해 31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 미드필더에 선정되기도 했다.

sportsher@osen.co.kr

[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 앱다운로드]

[요지경세상 펀&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