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앞둔 한국 女축구, FIFA 랭킹 17위 유지

김성진 입력 2014. 12. 20. 06:33 수정 2014. 12. 20. 06: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한국여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축구 랭킹 17위를 유지했다.

FIFA는 19일 4/4분기 FIFA 여자축구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1,836점으로 지난 순위보다 1점이 올랐으나 순위는 17위를 이어갔다.

아시아에서는 5위에 해당한 순위였다. 아시아 1위는 일본(4위)였으며 북한(7위), 호주(10위), 중국(13위) 순이었다. 10위 안에 아시아 팀이 3팀이 포함됏다.

여자축구 랭킹 1위는 남자축구와 마찬가지로 독일이었다. 독일은 2,176점으로 지난 순위보다 3점이 떨어졌지만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1위였던 미국은 2,158점으로 2위가 됐다.

한국의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상대인 브라질은 1,968점으로 8위였으며 스페인은 1,875점 15위였다. 코스타리카는 1,597점 37위가 됐다.

FIFA 여자축구 랭킹은 남자축구와 달리 3개월에 1번씩 순위를 매긴다. 매년 3, 6, 9, 12월 중순에 랭킹을 산정해 발표한다.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