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김병지, 44세 7개월 14일 'K리그 최고령 출전 기록'

2014. 11. 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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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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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남 골키퍼 김병지가 K리그 역사상 최고령 출전 기록을 갱신했다.

1970년 4월 8일생인 김병지는 만 44세 7개월 14일째인 지난 22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상주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기존 기록 보유자인 신의손을 넘어섰다.

신의손(당시 FC서울 소속)은 만 44세 7개월 9일째였던 2004년 8월 21일 포항과의 원정 경기에 출전하여 K리그 최고령 출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편, 김병지는 K리그 최고령 출전 기록 달성 뿐만 아니라 매경기 출전마다 K리그 통산 최다 출전 기록도 새롭게 쓰고 있다. 1992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병지는 올해까지 23시즌 동안 678경기에 출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K리그 역대 최고령 출전 기록 TOP5

1위 김병지(전남) 44년 7개월 14일 / (마지막 출전) 2014.11.22 VS 상주2위 신의손(前 서울) 44년 7개월 9일 / (마지막 출전) 2004.08.21 VS 포항3위 최은성(前 전북) 43년 3개월 15일 / (마지막 출전) 2014.07.20. VS 상주4위 김기동(前 포항) 39년 9개월 18일 / (마지막 출전) 2011.10.30. VS 성남5위 이운재(前 전남) 39년 7개월 2일 / (마지막 출전) 2012.11.28. VS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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