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천안 국제 스포츠 산업 컨퍼런스, 27일 단국대서 개최

손병하 2014. 11. 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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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단국대학교와 천안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14 천안 국제 스포츠 산업 컨퍼런스가 오는 27일(목) 오후 2시부터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단국대학교 천안 캠퍼스 생명자원과학대학 국제 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번 스포츠 산업 컨퍼런스는 '아시아 축구 산업의 글로벌 전략'이라는 주제로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주요 축구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게 된다.

성종환 단국대학교 스포츠 산업 전문 인력 양성 기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스포츠 산언 컨퍼런스는 최순호 대한축구협회(KFA) 부회장, 려지강 중국 사천대학교 총장, 우미노 가즈유키 반후레 고후 FC 회장 등이 한·중·일 3국 대표로 나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단상에 오를 가즈유키 반후레 고후 회장은 '반후레 고후 12년 연속 흑자의 비법'을 통해 프로축구 구단 운영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어 려지강 중국 사천대학교 총장이 '중국 프로축구 산업의 미래'란 주제로 발표회를 갖고, 마지막으로는 최순호 KFA 부회장이 나서 '한국 프로축구 산업의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이들은 저마다 갖고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진솔하게 전달할 예정이어서 한·중·일 3국 프로축구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주제 발표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순호 부회장의 경우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와 프로축구 K리그에서 두루 감독을 역임해 그 어떤 참가자들보다 순도 높은 주제 발표가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해까지 FC 서울 미래전력기획단 단장직도 역임한 바 있어 한국 프로축구 산업 현황과 미래에 대해 명쾌한 진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한·중·일 3국 발표자들의 주제 발표가 끝난 후에는 한준희 KBS 해설위원이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가 이어진다. 토크 콘서트는 3국 발표자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의하는 것을 포함, 아시아 축구 산업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갈 예정이다.

■ 2014 천안 국제 스포츠 산업 컨퍼런스

일시: 2014년 11월 27일(목) 14:00장소: 단국대학교 천안 캠퍼스 생명자원과학대학 국제 회의장주최: 문화체육관광부주관: 단국대학교, 천안시축구협회후원: 충청남도, 천안시, ABC 라이프, 한국피트니스산업협회, 베스트 일레븐내용: 아시아 축구 산업의 글로벌 전략참석 인사: 단국대학교 총장, 천안시 시장, 천안시의회 의장, 대한축구협회 및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 등 약 300명

글=손병하 기자(bluekorea@soccerbest11.co.kr)사진=단국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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