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의 환희는 오늘까지..성남, 이제는 강등탈출이다

윤태석 2014. 11. 2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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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윤태석]

우승의 환희는 딱 하루만이다.

성남FC는 FA컵 우승의 기쁨을 뒤로 하고 바로 강등 탈출을 위해 사력을 다해야 한다.

성남은 26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클래식(1부 리그) 정규리그 3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원래 22일이나 23일 벌어졌어야 하는데 성남이 FA컵 결승을 치르느라 연기된 경기다.

클래식에서는 상주상무의 강등이 사실상 확정됐다. 상주는 22일 전남에 1-3으로 져 승점 31로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 상주는 11위 성남(승점 34)과 승점이 3점 차이다. 골득실(성남 -9 상주 -25)에서 워낙 차이가 나 남은 1경기에서 뒤집기는 불가능하다. 상주는 1년 만에 다시 챌린지(2부 리그)로 간다.

이제 클래식의 강등 싸움은 10위 경남(승점 36)과 11위 성남의 싸움으로 좁혀졌다. 두 팀은 10위 자리를 놓고 다툰다. 10위는 클래식에 남고 11위는 챌린지 준우승팀과 피 말리는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쳐야 한다. 성남은 일단 인천을 잡으면 10위를 탈환할 수 있다. 그리고 29일 부산과 홈경기에서 뒤집기를 노린다.

챌린지에서 승강 플레이오프에 오를 팀의 윤곽도 드러났다.

22일 준PO에서 4위 광주FC가 3위 강원FC를 1-0으로 잡고 PO에 올랐다. 광주는 29일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정규리그 2위 안산경찰출구단과 PO를 치른다. 역시 단판 승부고 만약 90분 내에 무승부로 끝나면 상위 팀인 안산이 티켓을 딴다.

윤태석 기자 sportic@joongang.co.kr

사진=상암-양광삼 기자yks0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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