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청소년 연맹, I-리그 참가 선수 대상 다양한 공모전 개최

김정희 2014. 10. 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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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유·청소년 축구연맹(회장 최재성)이 다양한 공모전을 실시한다. 유·청소년 축구연맹은 I-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소속감과 다양한 교육 문화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I-리그 캐치프레이즈 및 깃발디자인'과 '어린이 축구발전을 위한 글쓰기 및 발표대회', 그리고 'I-리그 참여 우리가족 사진 및 그림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I-리그에 참가하는 초등학생이 대상이며 ▲2015년에 개최될 I-리그 및 축구 축제를 대표하는 상징적 의미를 담은 참신한 캐치프레이즈를 포함한 깃발 디자인 ▲축구를 통해 세계 어린이들과 함께 소통하는 방법을 모색한 글쓰기 및 발표 대회 ▲I-리그 및 축구축제에 참여한 가족 이야기를 담은 사진 및 그림 일기 공모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된다.

접수된 작품 중 초등학교 3개 학제별 총 36개의 입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에는 교육부 장관상, 외교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최우수상은 국민생활체육회장상, 우수상은 전국축구연합회장상, 장려상에는 유·청소년축구연맹회장상 상장과 상품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은 오는 11월 22일 열리는 열리는 I-리그 종합 시상식에서 이뤄진다.

공모 마감은 11월 5일까지이고 심사를 거쳐 11월 12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방법 및 공모결과는 전국 유·청소년 축구연맹 홈페이지(www.nyf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를 개최한 최재성 유·청소년 축구연맹 회장은 "올해로 2회째 맞는 I-리그 공모전은 I-리그의 기본 운영 취지에 맞춰 다양한 부문의 공모전으로 확대돼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I-리그는 단순히 성적 위주의 일반 시상식과는 달리 소통하고 즐기는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개최 이유를 전했다.

글=김정희 기자(kimjh07@soccerbest11.co.kr)사진=ⓒgettyImages멀티비츠(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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