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새 외인 모리츠, ISL 첫 해트트릭 역사 썼다

박상경 2014. 10. 2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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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츠가 19일(한국시각) 열린 푸네시티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캡쳐=ISL 홈페이지

다음 시즌 포항에서 활약할 안드레 모리츠(브라질)가 인도슈퍼리그(ISL)에서 새 역사를 썼다.

뭄바이시티에서 활약 중인 모리츠는 19일(한국시각)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푸네시티와의 2014년 ISL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팀의 5대0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출범한 ISL에서 해트트릭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골 모두 득점 감각이 빛났다. 모리츠는 전반 11분 오른쪽 측면에서 아크 오른쪽으로 파고 든뒤 그대로 왼발슛을 시도, 선제골을 뽑아냈다. 수비수 3명을 제치고 얻은 멋진 골이었다. 하지만 득점 행진의 시작에 불과했다. 전반 26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코너킥을 헤딩슛으로 마무리, 다시 골망을 갈랐다. 후반전 기회를 노리던 모리츠는 후반 25분 문전 왼쪽으로 수비수 2명을 제치고 들어가 오른발슛으로 마무리, ISL 첫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지난 시즌까지 이청용(26)과 함께 볼턴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모리츠는 자유계약(FA)신분을 유지하다 지난달 포항과 계약에 합의했다. 2015년부터 K-리그에서 활약하는 조건이다. 모리츠는 경기력 유지를 위해 뭄바이시티와 3개월 단기계약을 맺어 ISL에서 활약 중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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