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강원, 알툴 감독 전격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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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의 유일한 외국인 사령탑 알툴 베르날데스 강원 감독(61)이 경질됐다.
강원 사정에 능통한 관계자는 18일 강원이 알툴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고 밝혔다. 올시즌 강원의 지휘봉을 잡은 알툴은 1년도 되지 않아 불명예 퇴진했다. 알툴 감독의 경질 배경은 전술과 선수단 관리 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툴 감독은 4-2-2-2 포메이션 신봉자다. 4-2-2-2 포메이션은 측면 대신 중앙에서 세밀한 패스 플레이를 강조하는 고난도의 전술이다. 알툴 감독은 동계훈련부터 4-2-2-2 포메이션에 자신감을 보이며 선수들을 적응시키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그러나 강원 선수들은 측면 대신 중앙 공격을 강조하는 4-2-2-2 포메이션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강력한 승격후보로 평가받던 강원이 초반 주춤했던 것 역시 포메이션 문제가 컸다. 실제로 강원은 4-2-2-2 포메이션을 쓴 경기에서 승률이 좋지 못했다. 그럼에도 알툴 감독은 4-2-2-2 포메이션에 대한 고집을 포기하지 않았다. 선수단 관리에서도 허점을 드러냈다. 지나치게 체력 훈련을 강조한 방법과 스케줄을 두고 계속된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4-2-2-2 포메이션을 포기하고 코치진이 경기를 지휘한 17일 대구전에서 4대1 완승을 거둔 것이 알툴 감독 경질의 결정적 원인이 됐다. 여름이적시장 동안 알렉스-알미르 등을 보강하며 챌린지 3위까지 뛰어오른 강원은 승부수를 띄우기 위해 알툴 감독 경질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2008~2009년 제주에서 경질된 알툴 감독은 K-리그에서 명예회복을 노렸지만 다시 한번 실패를 맛봤다. 강원은 당분간 박효진 코치에게 감독 대행을 맡길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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