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탑이 한눈파는데..홍명보 감독 월드컵 전 분당 토지 구입

콘텐트팀 2014. 7. 7. 10: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콘텐트팀]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이은 유임으로 논란의 중심에 있는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월드컵을 앞두고 수차례 땅을 보러 다니고 월드컵 보름 전 수도권의 토지를 산 것이 확인됐다고 이투데이가 7일 보도했다.

이투데이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은 지난 5월15일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토지 78.35평을 11억원에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 감독이 산 땅이 있는 곳은 한국판 '비버리 힐스'라 불리는 신흥 부촌이다. 인근에는 SK건설이 지난 2012년 분양하며 화제가 됐던 타운하우스형 고급 빌라 '판교 운중 아펠바움'이 위치해 있다.

운중동 인근 복수의 부동산 중개업소 등에 따르면 홍 감독은 이 곳의 토지를 구입하기 위해 4월 초부터 가족들과 함께 수 차례 현장을 찾았다고 한다.

홍 감독은 월드컵 엔트리 발표 약 3주 전인 지난 4월18일 토지대금의 11억원 가운데 10%인 1억1000만원으로 계약했다. 또한 대표팀 소집과 훈련이 동시에 진행되던 지난 5월15일 9억9000만원의 잔금을 치르고 본인 명의의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개인이 토지를 구입하는 게 위법은 아니지만 엔트리 발표와 훈련으로 월드컵 준비에 여념이 없을 시점에 가족들과 수 차례 판교를 방문했다는 것은 적절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표팀은 홍 감독이 토지 계약을 하기 3일 전인 12일부터 파주 NFC에 소집됐다. 계약 당일인 15일에는 비공개 훈련이 진행된 상황이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강예빈, 男 앞에서 벌러덩 '민망한 요가 자세'

치어리더의 야릇한 포즈 '공격형 엉덩이' 과시

브라질女, 엄청난 몸매 '티셔츠 터질듯한 볼륨'

'풍만 가슴라인' 아이비, '시선을 어디다 둬야해?'

몸짱 여성들, 얇은 끈 하나에 의지한 아슬아슬 포즈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