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홍명보 발언에 감동 "모든 후배들이 존경하는 이유"

뉴스엔 2012. 6. 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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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가 홍명보 발언에 감동을 받았다.

이영표는 6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홍명보 감독에 대한 존경의 뜻을 드러냈다.

이영표는 "필드 안팎을 막론하고 선수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나는 언제든 그 선수와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마음이 돼 있다"는 홍명보 감독 발언을 인용한 뒤 "대한민국의 모든 후배들이 명보 형님을 존경하는 이유입니다!"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의 이 발언은 이날 오전 열린 박주영 기자회견에서 한 말이다. 이날 병역기피 논란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진 박주영 옆에 함께 있던 홍명보 감독은 이와 같은 발언으로 박주영의 짐을 함께 나눠 가졌다.

홍명보 감독은 "박주영 옆에서 힘이 돼주고 싶었다. 혼자 이 자리에 보내기 안타까웠다"며 "박주영이 군대를 안간다고 하면 내가 대신 간다는 말씀을 드리러 나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박주영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병역연기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공식사과하고 자신은 반드시 병역 이행을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 지난 올림픽 경기를 언급하며 향후 올림픽 와일드카드 기회가 온다면 반드시 뛰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이영표 박주영 홍명보(왼쪽부터), 뉴스엔 DB)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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