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한일전' 출전선수 13명 확정..최강드림팀

뉴스엔 2014. 11. 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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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기자]

여자골프 한일전에 출전할 선수 13명이 확정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오는 12월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2014'(총상금 6,150만엔, 한화 약 5억8,000만원)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 13명을 모두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김효주(19 롯데), 이정민(22 비씨카드), 이민영2(22), 백규정(19 CJ오쇼핑)등 KLPGA 투어를 주름잡고 있는 4명의 선수들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에서 한국을 빛내고 있는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 KB금융그룹)를 비롯해 유소연(24 하나금융그룹), 최나연(27 SK텔레콤), 최운정(24 볼빅), 이미림(24 우리투자증권) 등 5명, 그리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코리안 열풍을 이끌고 있는 안선주(27 모스푸드서비스), 이보미(26 코카콜라), 신지애(26) 트리오에 추천선수 전인지(20 하이트진로)까지 쟁쟁한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최강 드림팀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는 일본 역시 시즌 3승을 일궈낸 나리타 미스즈(22 온월드홀딩즈)를 필두로 JLPGA 투어 통산 15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베테랑 오야마 시호(37 다이와하우스공업), 사카이 미키(23 국제스포츠진흥협회) 등 상위 랭커들로 최정예 멤버를 꾸렸다. 양국의 자존심을 내걸고 펼쳐지는 빅매치인 만큼 흥미진진한 승부가 골프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1라운드 양국 6조에 의한 '포볼 스트로크 플레이', 2라운드 양국 12조에 의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겨루게 되며, 고도의 두뇌 싸움과 팀 간의 끈끈한 단결력은 물론 선수 개개인의 실력 또한 우승컵을 품에 안기 위한 필수 항목으로 꼽힌다.

역대 한일국가대항전 결과는 6승2무3패로 한국이 앞서고 있다.

한편 1999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2014'는 한일 양국의 골프 발전 뿐만 아니라 양국의 우호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사진=왼쪽부터 박인비, 김효주/표=KLPGA 제공)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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