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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차 많이 나는 스포츠계 연상연하 커플 주목!

출처 일간스포츠 | 박소영 | 입력 2013.03.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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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박소영]

기성용(24·스완지시티)과 탤런트 한혜진(32)이 27일 열애를 공식 발표한 데 이어 6월 결혼설까지 흘러나왔다. 기성용-한혜진 커플로 인해 스포츠계의 '연상연하 커플'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무적함대' 스페인 국가대표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26·FC 바르셀로나)는 콜롬비아 출신 섹시 가수 샤키라(36)와 공개 연인이다. 샤키라가 10살 연상이다. 둘은 아직 정식으로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지만 2개월 된 아들도 있는 사실혼 관계다. 둘은 2011년 2월 피케가 SNS에 샤키라와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연인임을 밝혔다.

일본의 메이저리거 스즈키 이치로(40·뉴욕 양키스)와 마쓰자카 다이스케(33·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각각 8살, 6살 연상녀와 결혼했다. 이치로는 1999년 TBS 아나운서 출신 후쿠시마 유미코(48)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이치로의 신부가 8살 연상녀라는 사실에 일본 언론이 발칵 뒤집혔다. 하지만 이치로가 후쿠시마와 결혼 후 승승장구하자 나이 차에 대한 선입견은 쏙 들어갔다. 이치로는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고, 데뷔 첫해 메이저리그 사상 2번째로 신인상과 최우수선수(MVP)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영어에 능통한 후쿠시마가 이치로의 미국 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고 알려지면서 이치로 부부를 응원하는 팬들이 더 많아졌다.

마쓰자카는 니혼TV 아나운서 출신 시바타 토모요(39)와 2004년 화촉을 밝혔다. 이들은 2000년 열애 사실이 발각됐는데, 마쓰자카가 당시 20세였다. 마쓰자카는 시바타와 결혼한 후 2006년 메이저리그 진출을 이뤘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