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IFFHS 세계 최강 리그 15위..'아시아 1위'

박린 2013. 1. 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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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박린]

한국프로축구 K리그가 세계 최강리그 순위에서 15위를 마크했다. 아시아 1위다.

K리그는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9일(한국시간) 발표한 '2012년 세계 최강 리그(The strongest National League in the World 2012)' 랭킹에서 653.0점을 마크, 터키와 함께 15위에 랭크됐다.

K리그는 일본(27위), 사우디아라비아(28위), 이란(36위), 중국(70위) 등을 제치고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마크했다. 프라이드 오브 아시아다. 1983년 출범한 K리그는 최근 4년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4년 연속 결승 진출팀을 배출했다. 2009년 포항 스틸러스, 2010년 성남 일화, 2012년 울산 현대가 아시아를 제패하며 명싱상부 아시아 최고 리그임을 증명했다.

아울러 K리그는 17위 그리스, 18위 포르투갈, 19위 러시아, 20위 멕시코 리그보다 순위표 높은 곳에 위치했다. 24위 스코틀랜드, 26위 덴마크 리그 순위도 K리그보다 낮았다.

스페인(1283점)과 브라질(1057점), 독일(1037점)이 1~3위를 마크했다. 이탈리아와 잉글랜드, 아르헨티나, 프랑스, 네덜란드, 파라과이, 칠레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2013년 프로축구 출범 30주년을 맞는 K리그는 올해부터 K리그 클래식이란 새 이름으로 새출발한다. 프로스포츠 최초로 1부-2부리그 갖춘 승강제 본격 시행된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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