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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U-20 대표’ 출신 김경중, 프랑스 SM 캉 입단

출처 스포탈코리아 | 김성진 | 입력 2013.01.0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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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U-20 대표팀 출신 공격수 김경중(22)이 프랑스 SM 캉에 입단한다.

김경중의 에이전트인 김성호 FS 코퍼레이션 실장은 5일 "김경중의 캉 입단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경중은 캉과 오는 6월까지 6개월 단기 계약을 맺었다. 양측이 원할 경우 계약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삽입했다. 연봉은 비공개하기로 했다. 등번호는 8번을 받았다.

현재 김경중은 현지에서 입단 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날 입단식 및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김경중은 지난해 2월 프랑스 리그1의 명문 지롱댕 보르도에 입단하며 한국 축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2012/2013시즌을 앞두고 안정환이 뛰었던 독일 분데스리가 MSV 뒤스부르크로 이적했다.

그는 뒤스부르크에서 심기일전하며 유럽 무대 성공을 다짐했지만 선수 등록에 문제가 생겨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결국 새로운 길을 모색했고 보르도 입단 당시 자신에게 관심을 보였던 캉에 입단하면서 활로를 찾았다.

김성호 실장은 "김경중이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모든 것을 걸고 해보겠다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김경중은 빠르면 6일 생테티엔과의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 FA컵) 64강전이나 12일 오세르와의 리그2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캉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캉은 1913년에 창단돼 올해로 창단 100주년을 맞았다. 2만 1,500석의 스타드 미셸 도르나도를 홈 경기장으로 사용한다. 아직까지 리그1 우승은 없으며 두 차례 리그2 우승이 전부다. 지난 시즌 18위에 머물며 리그2로 강등됐고, 현재 리그2에서 승점 33점으로 승격권인 3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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