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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25분 뛰고도’ 맨오브더매치 선정

출처 데일리안 | 입력 2012.12.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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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스포츠 = 김민섭 객원기자]

박주영(27)이 레알전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가운데 영국에서는 기성용(23)이 소속팀을 컵대회 4강으로 견인한 활약으로 ´맨 오브 더 매치(MOM)´에 선정됐다.

기성용은 13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웨일스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서 열린 '2012-13 캐피털원컵' 8강 미들즈브러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20분 교체 투입돼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활력을 불어 넣었다"며 25분 소화한 기성용을 맨 오브 더 매치(MOM)로 선정했다. 유로스포르트도 기성용에게 양 팀 통틀어 4위에 해당하는 평점 6.8점을 부여했다.





◇ 기성용 ⓒ 연합뉴스

기성용이 그라운드에 나서기 전까지 스완지시티는 중원에서 밀리며 미들즈브러에 분위기를 내줬다. 상대적으로 비중이 작은 컵대회라 선발 출전하지 않고 벤치에서 체력을 충전하던 기성용을 불러올릴 수밖에 없었다.

기성용 투입 후 스완지시티는 중원 싸움에서 주도권을 잡고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다. 결국, 스완지시티는 후반 36분 나온 세바스티안 하인스의 자책골 덕에 1-0 승리하고 4강에 진출했다.

스포츠 객원기자-넷포터 지원하기 김태훈 기자[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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