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원, 수원 4대 감독 취임 확정

박상경 입력 2012. 12. 12. 14:07 수정 2012. 12. 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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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감독. 스포츠조선DB

수원 삼성 신임 감독은 서정원 수석코치 승격으로 결정됐다.

수원 구단은 12일 "서정원 수석코치를 감독으로 승격시키기로 했으며, 계약기간은 3년으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윤성효 감독은 이날 이석명 단장을 찾아가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이 단장은 윤 감독의 뜻을 받아들임과 동시에 서 수석코치를 감독으로 승격 시키기로 결정했다. 수원 구단 측은 "구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윤 감독이 2선으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면서 "혼선없는 팀 운영과 젊은 리더십을 통한 팀 전력 강화를 위해 서 수석코치를 제4대 감독으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정원 감독은 1999년부터 2004년까지 수원에서 현역으로 뛰면서 K-리그 우승 2회(1999년, 2004년)과 아시아클럽챔피언십 우승 2회(2001~2002년) 등을 기록했다. 이후 지도자로 변신해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및 아시안게임, 올림픽대표팀, A대표팀 코치 등을 거치면서 경험을 쌓아왔다. 서 감독은 "현역 시절 열정과 사랑을 쏟았던 수원 감독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공격적인 축구와 재미있는 경기 내용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앞으로 수원을 스타급보다 유소년 출신 유망주들이 커 나아갈 수 있는 체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윤 감독은 조만간 기자회견을 열어 구체적인 팀 리빌딩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이날 퇴임하는 윤 감독은 해외 지도자 연수를 떠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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