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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메이크업의 숨은 비밀 “본인이 직접한다”(인터뷰)

출처 뉴스엔 | 입력 2012.12.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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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신애 기자]

"세계적인 선수답게 메이크업 수준도 전문가 수준. 메이크업 아티스트해도 되겠어요"

김연아가 자신의 메이크업을 손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뷰티 전문가 피현정 대표는 뉴스엔과 인터뷰를 통해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메이크업을 집중 분석했다. 그중 김연아가 경기를 제외한 공식석상에서는 자신이 직접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연아의 경우 연예인이 아니기 때문에 함께 다니는 코디네이터가 없다는 것이 포인트.

피현정 대표는 "김연아는 촬영이나 방송에 출연할 때에는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메이크업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본인이 직접 메이크업을 한다"고 밝혔다. 김연아 메이크업은 평상시 메이크업과 대회 메이크업으로 나눌 수 있는데 둘 다 김연아가 직접 하고 있다는 것이 피현정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피현정 대표는 김연아 메이크업의 비법도 소개했다. 피현정 대표는 "본인의 눈매를 가장 잘 살리는 눈꼬리 아이 메이크업이 그녀의 시그니처 스타일이다. 언더라인까지 연결해 그리는 아이 메이크업이 김연아가 동안임에도 불구 카리스마 넘치는 페이스를 만들 수 있는 비결이다"고 했다.

또 김연아의 평상시 메이크업과 대회 메이크업 차이점은 어떤 것이냐는 질문에 "빙판 위에서는 사람들의 이목구비를 집중시키기 위해 여성스러우면서도 도도한 캣츠 아이 메이크업과 드레스 컬러에 맞춘 선명한 컬러감의 립 메이크업으로 카리스마를 뽐낸다. 하지만 평상시 메이크업에서는 한층 밝아진 눈매와 깨끗한 피부톤을 강조한 러블리 메이크업으로 반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현정 대표는 대회 메이크업 못지 않게 화제가 됐던 김연아 평상시 메이크업에 대해서는 "김연아 데일리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내추럴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컬러감으로 소녀같은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이다. 이런 이미지는 아이 메이크업에서 잘 드러나는데 빙판 위에서와 같은 짙은 아이라인은 절제하고 피부톤과 비슷한 파스텔톤 섀도우를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해 한층 가벼워진 아이 메이크업으로 화사한 느낌을 주는 것이 포인트다"고 해석했다.

한편 김연아는 12월 9일 오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2012 NRM 트로피'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레미제라블'을 선보여 129.34점을 획득해 전날 쇼트프로그램 72.27점과 합해 합계 201.61점으로 우승했다.


최신애 ysh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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