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앙리, 아스날에 다시 임대온다"

전성호 입력 2012. 12. 10. 13:58 수정 2012. 12. 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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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전설이 돌아올 것인가. 티에리 앙리(뉴욕 레드불스)가 또 한 번 아스날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0일(이하 한국 시간) 아스날과 뉴욕이 앙리의 임대에 대해 원칙상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더불어 내년 1월 6일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스날과 스완지의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가 앙리의 복귀전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

다만 임대 기간은 추후 협의를 통해 결정될 전망이다. 아르센 벵거 아스날 감독은 앙리가 올 시즌이 끝나는 5월 말까지 임대를 희망하고 있다. 반면 뉴욕 측은 내년 시즌 메이저리그 사커(MLS)가 개막하는 3월에 앙리가 복귀하길 원하고 있다. 협상 결과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최소 2개월 동안은 앙리가 아스날에서 뛰는 셈이다.

앙리는 35세로 다소 많은 나이지만, 2012시즌 MLS 26경기에 출전해 15골 12도움을 기록하는 등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도 아스날에 단기 임대돼 7경기 교체출전에 2골을 넣으며 활약한 바 있다.

한편 아스날은 앙리 임대 외에도 겨울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를 추가 보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여름 루카스 포돌스키, 올리비에 지루 등을 영입했지만, 공격수들의 부진과 부상이 겹치며 득점력 빈곤을 겪고 있는 탓이다. 이에 벵거 감독은 클라스 얀 훈텔라르(샬케04), 윌프레드 자하(크리스탈 팰리스) 등을 영입 후보로 올려놓고 있다.

전성호 기자 spree8@<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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