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이보근, 스튜어디스 신부 '놀라운 미모'

2012. 12. 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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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보근-정미희 예비부부. 사진=넥센 히어로즈

[동아닷컴]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투수 이보근(26)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넥센은 이보근이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디아망에서 신부 정미희(28)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예비신부 정미희 양은 현재 국내 항공사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하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이다.이 둘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여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이들 커플은 푸켓으로 5박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한다.이보근은 지난 2005년 현대 유니콘스 소속으로 프로야구에 데뷔해, 2012시즌 까지 통산 237경기에 등판해 16승 18패 13홀드 9세이브와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다.또한 2012시즌에는 27경기에 등판해 3승 1패와 평균자책점 5.27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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