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워 보이는데?"..김연아, 완벽한 복귀에 감탄
중앙일보 기자 2012. 12. 10. 09:00
20개월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피겨 여왕'의 무대가 화제다. 그 간의 시간이 무색할 만큼 완벽한 무대로 전세계 팬들을 감동시켰다. 시즌 첫 출전한 NRW트로피 대회에서 아사다의 시즌 최고점(196.80점)을 훌쩍 뛰어넘은 201.61점을 기록하면서 완벽한 복귀를 신고했다.
이에 아사다 마오와의 경쟁은 또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한동안 부진했던 아사다 마오는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두 차례 우승하고, 그랑프리 파이널에서까지 정상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두 선수는 내년 3월 캐나다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년 만에 재회할 가능성이 크다.
오랜만에 만난 김연아의 완벽한 경기모습에 네티즌들은 "넘어져도 200점", "이런 사람 또 없습니다", "김연아 때문에 피겨가 쉬워 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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