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폭설로 독일行 지연.. 6일 도착 '액땜'

2012. 12. 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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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희선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22, 고려대)가 1년 8개월만의 복귀전을 앞두고 폭설 때문에 고생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당초 예정보다 늦은 6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일정이 지연된 이유는 5일 쏟아진 폭설 때문이었다.

김연아는 지난 5일 인천공항을 통해 NRW트로피 대회가 열리는 독일 도르트문트로 떠났다. 하지만 이날 점심 무렵부터 서울경기 지역에 8cm에 가까운 폭설이 내리면서 비행기가 원래 이륙 예정시간에 뜨지 못했다. 당초 오후 2시에 출발하기로 되어있던 비행기는 4시간 가량 연착되면서 오후 6시 넘어 이륙햇다.

도르트문트까지 직항편이 없는 관계로 프랑스 파리에서 비행기를 바꿔타야했던 김연아는 결국 뒤셀도르프행 비행기를 놓치고 말았다.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인천발 항공편 출발이 지연되어 파리 도착 후 1박 휴식을 취했다. 이후 현지시간으로 6일 오전 비행기를 타고 뒤셀도르프 공항으로 이동, 도르트문트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cost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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