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정수근과 JTBC 인터뷰 "올해 성적은 100점 만점"

김주희 2012. 11. 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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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주희]

"올 시즌 내 점수는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

삼성 이승엽(36)이 JTBC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솔직남'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승엽은 최근 정수근 JTBC 야구 해설위원과 대구시 수성구의 카페와 막창집에서 만나 대담을 했다.

정수근은 이승엽의 올해 성적에 대해 "홈런수(21개)가 기대보다 적어 100점 만점에 90점"이라고 평가했지만 이승엽은 스스로에게 "100점 만점을 주고 싶다"고 답했다. 특히 8년 만에 국내에 복귀해 부상 없이 풀타임 출전한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하지만 "내년 시즌에도 올해와 같은 성적을 낸다면 만족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엽은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은퇴 시기와 은퇴 후 모습,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도 선수촌에서 '소곤소곤' 대화를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그리고 내년 3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임하는 각오 등을 풀어냈다. 또 아내 이송정씨의 매력과 두 아들의 미래, 그리고 평소 챙겨먹는 보양식 등 사생활도 공개했다. 동기생인 친구 정수근 위원을 만났기 때문인지 이승엽은 자신이 지닌 왕자병도 여과 없이 드러내는 등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주 '이대호(오릭스) 단독 인터뷰'에 이은 이승엽과 정수근 위원의 인터뷰는 26일부터 28일까지 JTBC NEW9이 끝난 뒤 오후 9시40분에 시작하는 날씨 앤 스포츠 '쨍하고 공뜬날'에서 볼 수 있다. 1편(카페), 2편(막창집), 3편(못다한 이야기)으로 나눠 사흘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김주희 기자 juh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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