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반파 페라리' 이베이 경매에 '깜짝'

이재훈 2012. 11. 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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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사고로 반파된 호날두의 페라리(위)가 최근 이베이에 등록돼 화제다. 사진=유튜브 영상, 이베이 홈페이지

2009년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맨유 시절 몰다 사고로 반파됐던 페라리가 인터넷 경매사이트에 올라와 화제다.

21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스포츠지 '마르카'는 프랑스 자동차 매체 '오토플뤼'를 인용해 "프랑스 뒤핑하임에 본사를 둔 딜러 회사가 지난 16일 이베이에 호날두가 몰던 '페라리 599 GTB FIORANO F1'을 시초가 5만 유로(약 6900만원)에 내놨다"고 보도했다.

이베이에 올라온 세일 정보에 따르면 차의 주행거리는 3099마일(약 5000km)이다. 신차 가격으로는 약 25만 유로(3억5000만원).

이 딜러는 차의 주인이 호날두였음을 명확히 밝히면서 "2009년 유명했던 사고 당시와 정확히 같은 상태다"라고 농담까지 곁들였다.

호날두는 2009년 1월 이 차를 몰고 맨체스터 인근 캐링턴 훈련장으로 가던 중 공항 근처 터널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차 앞부분이 완전히 부서졌지만 호날두는 다행히 큰 상처를 입지 않았다.

당시 '처참한' 사고 사진은 큰 화제가 됐다. 슈퍼스타의 이름값과 특별한 '일화'가 붙으면서 차의 가격은 5일만에 두 배인 10만 유로로 폭등했다.

하지만 22일 현재 해당 물건은 이베이에서 사라진 상태다.

차가 팔렸는지, 언론 보도 때문에 딜러가 일부러 등록을 취소했는지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 스포츠조선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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