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관중석슛 "개념없는 행동 vs 이성 잃을만" 의견분분

뉴스엔 2012. 11. 1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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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관중석슛 실축에 네티즌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설기현은 11월 18일 인천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대전 시티즌의 프로축구 K리그 경기에서 심판에게 반칙을 지적당하자 순간적인 화를 참지 못하고 관중석을 향해 슛을 날렸다. 설기현 관중석슛에 다친 관중은 다행스럽게도 없었지만 예상치 못한 돌발행동에 관중들은 한껏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설기현을 강도높게 비난했다. 네티즌들은 "축구 경기를 보러간 관중들에게 슛을 쏘다니. 이건 그 어떤 말로도 쉴드를 쳐 줄 수 없을 것 같다", "조금 더 못되게 말하자면 참 개념없는 행동이었네요. 누구라도 다쳤으면 어떻게 책임을 지셨을런지", "누군가 했더니 설기현. 후배들이 좋은 것 보고 배우겠어요" 등 의견을 쏟아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설기현을 감싸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성 잃을만 한 것 같다. 물론 행동만 보자면 분명 설기현 관중석슛은 잘못된 것이 맞지만 설기현을 이해 못할 것도 없다", "설기현도 반성하고 있을 것 같다. 너무 몰아붙이지 말자", "순간적으로 화가나면 무슨 행동은 못할까" 등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또 다른 네티즌들은 설기현이 관중석슛을 쏜 후 행동에 대해서 지적하기도 했다. 설기현은 관중석슛을 날린 후 관중들이 황당해 하는 것은 아랑곳 하지 않은 채 심판에게 지속적으로 항의했다. 관중석에는 손을 들었다 내린 거시 전부였고 그의 행동은 경고로 끝났다.

네티즌들은 "경고가 아닌 레드카드를 받아야 했다", "실축이라고 했다는데 그렇게 핑계만 대면 끝인가", "뭐든 경기장에서 해결을 했어야죠. 프로답지 못하네요", "반성하고 있다는데 관중에게 공식 사과부터 먼저", "설기현도 후회하겠지. 말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길"이라며 설기현의 정식 사과를 요청하기도 했다.

[뉴스엔 스포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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