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 "세계대회 발맞춰 개인 능력 더 키워야"

이연수 입력 2012. 11. 19. 18:42 수정 2012. 11. 1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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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인천공항] 윤진만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우승을 이끈 한국 U-19 대표팀 이광종 감독이 우승의 기쁨은 접어두고 내년 세계대회를 바라봤다.

이광종 감독은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해단식을 갖고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줬기에 우승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더 열심히 가르치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한국 U-19 대표팀은 UAE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에서 조별리그 2승 1무의 성적으로 8강에 진출하여 이란(4-1), 우즈베키스탄(3-1)을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이라크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었다.

지난달 26일 출국 전까지만 해도 뚜렷한 스타플레이어가 없고 예선에서 부진한 활약 때문에 큰 기대를 받지 못했다. 일부 국내 언론에선 성적을 비관했다. 그러나 U-19팀은 높은 집중력으로 아시아의 벽을 넘었다.

이광종 감독은 "언론에서 그렇게 보도한 것에 선수들이 자극을 받아 더 열심히 한 것 같다.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U-19팀은 일시 해산했다가 내년 6월 FIFA U-20 월드컵을 앞두고 다시 모인다. 이광종 감독은 미소를 거두고 "세계 대회를 두 번 경험했다. 세계 대회에선 조직력이 한계가 있다. 선수들의 개인 파워 및 테크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남다른 포부를 말했다.

사진=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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