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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6년 만의 6연승, 하나외환 잡고 단독선두

출처 점프볼 | 글 서정환 사진 문복주 기자 | 입력 2012.11.1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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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무려 6년 만에 6연승을 질주하고 단독선두에 올랐다.

우리은행은 15일 부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2-13 KDB금융그룹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에서 홈팀 하나외환을 62-5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6연승을 달린 우리은행(8승 2패)은 신한은행(7승 2패)을 반경기 차로 밀어내고 단독선두에 복귀했다. 우리은행이 6연승을 달린 것은 2006년 이후 무려 6년 만이다.

양 팀은 초반부터 팽팽했다. 우리은행은 양지희와 배혜윤의 골밑득점을 내세웠다. 반면 에이스 김정은이 빠진 하나외환은 허윤자와 박하나의 내외곽슛이 골고루 터졌다. 우리은행은 15-14로 1쿼터를 앞섰다.

우리은행의 이승아-박혜진 가드콤비는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나외환 역시 김지윤이 적극적으로 득점에 가세하며 계속 추격했다. 우리은행은 하나외환을 2쿼터 단 9점으로 묶으며 33-23으로 전반을 리드했다.

평균 21점으로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임영희는 3쿼터 후반까지 무득점에 그치며 부진했다. 그 사이 하나외환은 김지현이 연속 3점슛을 터트리며 44-43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하나외환은 4쿼터 종료 4분 여를 남기고 진신혜의 바스켓카운트로 52-47로 다시 추격했다. 하지만 곧바로 박혜진에게 속공을 허용해 추격에 힘이 빠졌다. 배혜윤은 종료 1분 여를 남기고 결정적인 공격리바운드와 자유투 2구를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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