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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韓, 우즈벡 꺾고 결승행…이라크와 격돌

출처 스포탈코리아 | 류청 | 입력 2012.11.14 22:51 | 수정 2012.11.1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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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동생들은 이겼다.

한국 U-19 대표팀은 1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라스알카이마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12 AFC U-19 챔피언십' 4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3-1로 승리했다. 강상우(2골)와 문창진이 연속골을 터뜨렸다. 문창진은 파넨카킥으로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8년 만에 결승전 진출이다. 한국 시간으로 호주를 2-0으로 꺾은 이라크와 17일 우승컵을 두고 맞붙는다. 한국은 이미 내년 터키에서 벌어지는 'FIFA U-20 월드컵' 진출은 이미 확정 지은 상태다.

전반에는 백중세였다. 두 팀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완벽한 기회가 나오지 않았다. 전반 4분에 페널티 박스 안에서 나온 김현의 슈팅이 가장 좋은 기회였다.

후반에는 달랐다. 후반 5분만에 강상우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우주성이 헤딩으로 넘겨준 공을 발리슛으로 우즈베키스탄의 골문을 열었다.

강상우는 후반 14분에는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돌파 과정에서 넘어졌고,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온 문창진은 왼발로 파넨카킥으로 골을 성공시키는 대담함까지 보여줬다.

우즈베키스탄도 가만히 당하지 않았다. 후반 20분 한국 수비의 문전 처리 미숙을 놓치지 않은 이고르 세르게프가 만회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후반 32분 강상우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중볼 경합이 생겼고, 공이 강상우 쪽으로 떨어졌다. 강상우는 공이 땅에 닿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그대로 왼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한국은 후반 막판 상대의 거친 플레이 속에서도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결국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면서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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