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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오리온스 최진수, 어깨탈구…최소 1~2주 결장

출처 뉴시스 | 박지혁 | 입력 2012.10.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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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의 포워드 최진수(23)가 왼 어깨를 다치는 바람에 앞으로 최소 1~2주 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

김백호 오리온스 사무국장은 29일 "최진수의 어깨를 정밀 검사한 결과, 왼 어깨가 빠지면서 주위 근육이 놀라고 손상을 입어 1~2주 정도는 쉬면서 상태를 봐야 할 것 같다"며 "선수도 통증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진수는 28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승부가 기운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브랜든 보우만의 슛을 수비하는 과정에서 코트에 떨어져 왼 어깨가 탈구됐다.

곧장 병원으로 후송해 이날 오전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했다. 당분간 최대한 안정을 취하고 빠른 회복을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오리온스는 그동안 부상으로 결장했던 주축 외국인선수 테렌스 레더가 30일 울산 모비스전에서 복귀할 예정이지만 최진수의 전력 이탈로 또 다시 베스트 전력을 가동할 수 없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포워드 김동욱도 발목에 뼛조각이 살짝 돌출됐다는 검사 결과를 받은 상황이다. 수술이 요구되지는 않지만 김동욱 본인이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김 사무국장은 "레더가 돌아오면서 '이제 베스트 전력으로 경기를 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최진수는 올 시즌 8경기에 출전해 평균 14.6점, 6.9리바운드, 1.3블록슛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ero020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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