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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로" 상무, 연고지 변경해 내년 K리그 참가

출처 스포츠서울 | 입력 2010.12.10 11:05 | 수정 2010.12.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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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가 경상북도 상주를 새 연고지로 해서 내년 K리그에 참가한다.

축구계의 한 관계자는 10일 "상무의 새 연고지가 상주로 결정된 것으로 안다. 국군체육부대(상무)가 내년 성남에서 문경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인근에서 가장 큰 도시인 상주가 새로운 연고지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국군체육부대는 2007년 4월 문경 이전을 확정했고 현재 호계면 견탄리 일대에 25개 종목에 대한 각종 훈련장을 건립중이다. 상주는 문경과 인접한 인구 10만명 규모의 도시로 그동안 광주를 연고로 K리그에서 활동했던 상무를 유치하기 위해 공을 들여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당초 상무의 유치 조건으로 향후 2~3년 뒤에는 새로운 프로팀을 창단해야 한다고 요구했지만 과도한 재정적 부담에 선뜻 나서는 지자체가 없자 최근 신생팀 창단 조건을 사실상 철회했다. 상무가 상주를 연고로 K리그에 참가하게 되면서 내년 시즌에는 신생 광주FC를 포함해 처음으로 16개 구단 시대가 열리게 됐다. 프로연맹은 20일 이사회를 열어 상무 연고지 문제를 최종 확정한다. 이에 대해 연맹 관계자는 "상주가 유력한 후보 가운데 하나지만 경기도 북부 지역의 한 도시도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이사회에서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다.

위원석기자 batman@토토-프로토 전경기 전문가 예상평, 실시간 스코어, 속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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