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현초등, 롯데기 야구대회 정상

2007. 4. 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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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울산 대현초등학교가 제19회 롯데기 부산 울산 경남 초,중학교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초등부 결승전에서 대현초등학교는 8회 1번 타자 이승원의 끝내기 안타로 8-7로 승리, 정상에 올랐다. 준우승은 부산 양정초등학교가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상는 서정현(대현초등)이 수상했다. 서정현은 경기 후 "멀리서 왔는데 우승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나중에 이승엽(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선배님처럼 최고의 홈런타자가 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우수투수상은 조성언(대현초등), 감투상은 이지원(양정초등), 수훈상은 이승원(대현초등), 미기상은 이성대(양정초등), 도루상은 한지석(양정초등), 타격 1위상은 김태석(양정초등), 2위상은 장성수(대현초등), 3위상은 김주형(양정초등) 등이 수상했다.

이날 감독상을 수상한 김병기 대현초등 감독은 "쉽게 경기할 수 있었는데 중심타자들의 경력이 짧아 조금 어려웠다. 그러나 우승할 수 있어서 기쁘다. 내달 포항에서 열리는 소년체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쳐 메달을 따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최창영 교장선생님과 엄태섭 교감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2007 삼성 PAVV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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